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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정말 놀랐다.

14일부터 17일까지 여행하고 돌아온 사이판에서 총기 난사사건으로 한국인을 포함해 무고한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그것도 만세절벽에서. 월요일 오전 11시 반쯤 갔었는데...며칠만 늦었더라면 아님 미친 총질해댄 놈이 며칠만 빨리 그곳에서 총을 난사했다면 피해자가 내가 됐을 수도 있었던 게 아닌가.

범인이 중국계 조선족이라고 밝혀졌고,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사업 비관때문이라고 하는데...

왜 하필 사이판섬 북쪽까지 차를 몰고 언덕을 한참 올라와 그곳에서 총격을 가했을까.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로운 그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다니... 아직도 믿겨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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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