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정말 많은 랍슨 스트리트. 밴쿠버의 명동이라고 해야하나 강남역이라고 해야하나...
주말이면 심심치 않게 단체 한국인 무리도 만날 수 있고, 평일에도 어디서나 한국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밴쿠버의 다운타운으로 쇼핑도 하고 다양한 음식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내가 있던 곳은 밴쿠버 도서관이 있는 hamilton St.라서 걸어서 랍슨 스퀘어까지10분이 채 안 걸렸다. 슥슥 걸어나와서 사람 구경도 하고 쇼윈도도 구경하고 밥도 먹고 그랬다.
주위에 쇼핑몰이 많아서 왠만한 물건은 다 살 수 있다고 보면 될 듯.
차에서 찍은 랍슨 스트리스 사진. 이러고 보니 뒤에 하얏트가 있었구나... 요 사거리에 블렌즈 커피가 있다. 커피를 안 마셔서 모르겠지만 핫쵸코와 아이스쵸코는 정말 '쵸코렛을 녹여서' 준다. 엄청 달다;;
차가 없는 한산한 시간에 찰칵. 이 길을 쭉 따라 가면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나온다. 사진에서 크게 보이는 클럽모나코를 비롯해 BCBG, 토미힐피거, 게스, ZARA, BEBE, 리바이스, 알마니 EX, 스와로브스키 등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옷을 살 수 있는 곳이 있고,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Coach, 라코스떼, 에르메스, 루이비똥, 티파니 등등 매장도 쉽게 볼 수 있다. 요 근처에 면세점이 있으니 들러봐도 좋을 듯. (안 가봐서 잘은 모르겠으나 그다지 살 게 많지는 않다고 들었다. 화장품 정도가 무난할 듯)
아! 오른쪽에 보이는 ALDO가 있었다. 중저가로 신발을 파는 곳인데, 세일할 때 가면 많이 싸게 특이한 신발도 살 수 있다.
심슨 무비때문인지 저런 광고를 하더라. HMV(이름이 이게 맞나;;) 에 붙어있던 것.
만화로 가끔 봤는데 우리 아빠가 심슨 아빠같으면 정말 집 나갔을 듯. ㅋ
그래도 사우스파크보다 욕도 덜하니 재밌게 볼만 하다.
가끔 기운없을 때 랍슨에 오면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사람들탓인지 충전되는 느낌도 나고 좋았다. 길가에 마련된 체스판에서 체스를 하는 할아버지들의 여유도 느껴볼 수 있고.
지나다니다 양파 들어간 핫도그도 먹고... 핫도그가 생각보다 비싸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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