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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이 날 매우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갑자기 버거를 먹으러 가려고 찾아보다 알게 된 곳. 원래 계획은 이태원에 가서 먹는 거였으나 영화를 압구정에서 보기로 한 관계로 신사동 분점으로 먹으러 갔다.

 위치는 삼원가든에서 도산공원사거리쪽으로 쭉~ 오다보면 제주물항이 보이는데 제주물항 골목으로 들어가다 오른편에 있다. 생각보다 찾기는 쉬웠다. 그러나 주차할 곳이 없는 듯하여 cgv 에 일단 주차. cgv 에서 걸어서 5분.. 내 걸음으로는 약 10분이 소요된다.

 메뉴는 버거류가 10가지 좀 넘는 듯 하다. 앰뷸런스라는 걸 먹었는데, 계란후라이, 치즈, 베이컨, 해시포테이토가 들어간 버거였다. 9800 원에 10%가 붙었었나.. 부가세가 붙었다. 버거 패티는 굉장히 두툼한데, 햄버거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랄까. 맛있긴 한데 약 만원이나 주고 먹기에는 조금 돈아깝단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법하니 참고하시길. 왜냐하면 감자튀김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 버거 시키고 3000원 추가로 코울슬로+감자튀김을 시킬 수 있으나, 감자튀김이 누구 말대로 '딱딱한' 감자튀김이었다. 바삭바삭한 게 아니라 딱딱한... 갑자기 캐나다 레드로빈의 감자가 생각나는 한때였다.

 코울슬로는 생각보다 맛있었고, 양송이 스프도 하나 먹었는데 후추를 많이 뿌려서 그런가 약간 칼칼한 맛이 느껴졌다. ㅎ 앰뷸런스 말고 클래식에 패티를 점보로 하고 치즈를 추가시켰는데, 만든 이의 실수로 치즈가 빠져서 나왔길래 그냥 먹기로... 클래식은 말 그대로 클래식했다. 아- 사진이 없는 게 아쉽다...

 내부 분위기는 작은 버거 가게 느낌으로 딱이고, 맥주와 곁들여 버거를 먹기에 적당할 듯 하다. 콜라를 시켰는데 작은 병에 담긴 걸 줘서 상당히 별로였다... 탄산음료도 좋아하지 않는데, 왠지 병 콜라는 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맛 + 서비스 + 위치+ 가격 을 고려했을 때 어디까지나 내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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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