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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생일파티 겸 저녁으로 토다이 코엑스 방문. 
 

지하 주차장에서 토다이 들어가는 입구. 바로 연결되어 있다.


 아무래도 신종플루가 유행을 하다 보니 입구를 지나자마자 테이블에 손소독제가 놓여져 있다. 저걸 테이블 중간중간마다 놓아두면 손님들이 더 불안해하려나...;


코엑스점이 오픈한지 벌써 2년이 지났구나. 처음 한국에 들어온다는 광고를 보고 몇 번 가봤던 H 스테이크전문점 자리에 들어온 토다이가 생각이 난다. 오픈 다음날 갔더니 참 사람없고 한산하고 음식도 지금에 비하면 더 적었지만 크레페가 있어서 엄청 행복해하며 먹었었는데... 


 더운 요리들. 새우하고 홍합 등등.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므로 보통 그냥 지나친다.

찹스테이크, 오코노미야끼, 철판구이 이렇게 세 종류를 순서대로 해준다. 찹스테이크는 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줄이 너무 길어서 지나치고, 오코노미야끼 한 조각을 먹어봤다.


여기까지 찍다가 쌀국수 해주는 직원에게 사진 촬영을 제지당했다. 하긴 찍으면서도 내가 이거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잠깐 들긴 했다. 쌀국수와 해물우동을 주문. 쌀국수는 원하지 않는 고추가 이미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매콤했다. 우동은 언제나 그렇듯 국물이 맛있고.


가져온 음식 사진 몇 컷. 참고로 이건 내 취향이 아니지만 같이 간 사람은 무척 좋아하더라. 이래서 부페가 좋은 듯. 먹고 싶은 거 취향대로 먹을 수 있으니까.


먹는데 정신팔려 나머지 사진이 없구나. 모듬 과일. 이 날은 파인애플이 맛있고 나머지는 좀 심심했다. 그래서 케잌이 있으니까 단 건 실컷 먹을 수 있다.

2주년 기념이벤트 1등 선물이 '스쿠터'라는데 역시나 와인1잔이 당첨되고, 애꿎은 스크래치 카드만 계속 긁어댔다. 스쿠터 받는 사람은 좋겠다.

처음에 한국 들어왔을 때 토다이는 사람도 적고 음식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무엇보다 크레페도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더 대중화되고 지점도 늘어나서인지 예전같지는 않다. 그래도 씨푸드 레스토랑이라는 종류의 레스토랑 중에서는 토다이가 젱리 나은 듯 하다. 씨푸드오션, 바이킹스 보다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임) 미국처럼 생일 무료 쿠폰같은 것도 없는 게 아쉬웠다. 그래도 미국보다는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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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