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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11/27 [사이판] 사이판 풍경
  2. 2009/11/27 [사이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3. 2009/11/27 [사이판] 도요타 렌트
갑자기 스콜이 내려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이판의 날씨는 참 좋았다.

작고 조용한 나라에서 불과 100년도 안된 그 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끌려와 죽고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란 사이판 사진 몇 장 올려본다.


새 섬. 새가 많아서가 아니라 섬 모양이 새와 비슷하다고 해서 새 섬이라고 한다.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그로토. 오른쪽 입구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다이빙 장소가 나오는데, 정말 당장 들어가고 싶었으나 장비가 없으므로... 절벽 밑에 바다에 태양이 비춰서 정말 말 그대로 '파란색'의 물빛깔은 정말 환상이었다.


만세절벽가는 길에. 언덕 위에 서서 바람을 맞으니까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했다.


 마나가하섬. 배타고 가면서 보이는 섬 전경. 15분 정도면 섬을 한바퀴 돌 수 있을 만큼 아주 작은 섬이다. 만따나니섬처럼 사람이 살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 말고 마나가하섬 뒤쪽 모습이다.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 스노클링 하는 앞쪽에 모여있는데, 그곳을 지나면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물이 너무 투명해서 무서울 정도였다.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와 연결된 해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주말이라 사람들이 모여서 바베큐도 해먹고 수영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은 사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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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
사이판 시내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갤러리아 DFS 앞에서 건너편을 찍은 모습. 1층에 LOCO는 수영복 전문 매장으로 하와이 브랜드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 한쪽면은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25불주고 수영복 한 세트와 60불짜리 스포츠용 반바지를 구매했다. 반바지는 매우 좋아 가격대비 만족할 정도.

일본에서 많이 소개가 되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꼭 들린다고 하니 시간이 되면 가봐도 좋을 듯. 특이한 스타일의 수영복도 많이 팔고 있었다. 참고로 사장은 일본인인것 같고 종업원 한 명이 조선족인데 한국어/중국어를 구사하고 있으니 맘편히 가시라.


가는 길에 있는 로컬마켓. 가이드 아저씨가 사이판에서는 살 게 없다고 하면서 '저 로컷마켓이라도 한 번 둘러보세요'라고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 사이판 그림 그려지 티셔츠가 괜찮아서 사버렸다.

간판에 department store라는 걸 믿으면 절대 안된다. 그냥 슈퍼다.

식료품도 팔고 간단한 공산품도 파는 곳. 구경하면 나름 재미있다.


 타운 하우스 옆 KFC와 타코벨. 타코벨은 캐나다에 있을 때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사먹었었는데, 여기서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전날 저녁에 KFC 로 먹을 것을 사러 간 김에 타코벨도 먹으려 했으나 먼저 문이 닫아서 치킨만 사왔었다.


 코스트코안에 진열된 쵸콜렛. 하와이안 마카다미아 초콜렛을 워낙 좋아하는데 이걸 보고 나니 저기 눕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갤러리아 면세점보다 코스트코가 조금 더 가격이 싼듯. 그리고 대량으로 묶여있으니 일행들하고 사서 나눠가면 된다. 참고로, 코스트코 카드가 없어서 구매가 가능하다. 그럴법도 한 것이 물건이 너무 없다. 한국의 코스트코 생각하면 안된다. 
 

여기는 죠텡 쇼핑센터. 수수페 지역이라고 하는데 여기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산다고 한다. 집들은 잘 못 봤지만 뭐...

한국에서 가기 전에 검색해보니 죠텐 쇼핑센터에 그나마 살 게 많대서 갔더니... 역시나 사이판에서 뭔가를 산다는 것은 기대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그냥 평범한 마켓 정도. 배가 고파서 쵸콜렛 2개와 크리스마스용 카드 묶음 하나 사서 나왔다.

나와보니 그 새 비가 내렸었는지 땅도 젖고 차도 젖어있었다. 바로 섬동쪽으로 갔는데, 가다가 스콜을 만났으니 비가 동쪽으로 이동했나보다.


가라판에 있는 '죠텐 쇼핑센터' 들어갔다가 입구에서 찍은 것.

어릴 때 저런 거 진짜 많이 뽑아서 먹었던 기억이 났다. 

여기에 아마 스팸 베이컨맛과 여러 종류의 맛이 있었던듯. 신기해서 한참 들여다봤었다. 

섬 동쪽으로 달리다보니 죠텐 쇼핑센터라는 게 또 있었는데 아마 체인이 아닐까. 

뭔가 쇼핑이나 살만한 물건을 찾기 위해 사이판에 올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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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
여행가서 렌트는 참 오랜만이로구나.

특히나 더운 나라에서는 처음인 듯.

이번에는 PIC 호텔 내에 있는 Hertz에서 바로 빌렸다.

공항에서 빌렸으면 바로 타고 왔을텐데, 어차피 가이드가 데려다주니까. 그래봤자 10분 거리


호텔 바로 입구에 게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와 같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당일에 빌리려고 했으나 차를 가져올 사람이 없어서 그 다음날 예약을 했다.

 자체적으로 20% 할인을 해주므로, 쿠폰은 안 가져 가도 된다. 사이판 지도에 있는 쿠폰은 15% 할인을 한다고 했으나, 그냥 20% 받는 게 이익이니까. 

 한국돈으로 하루에 약 5만원 정도면 여기저기 원하는 시간에 사이판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자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차량 렌트도 좋을 듯 하다. 

 

 이번에 빌린 차. 뉴비틀... 을 타려고 했는데 없단다. 그리고 날씨때문에 오픈카를 타는 것 자체가 무리가 될 것 같아 머스탱 추천도 거절했다. 너무 덥다...; 
 
 만세절벽을 포함한 섬 북쪽도 차를 타고 달리고, 사람이 가지 않는 길도 따라가보고, 섬동쪽편과 남쪽도 가보았다. 섬이 작아서 금방 다녀올 수 있었다. 
 
 

 반납하기 전날 밤에, 사용한 기름 채워넣으러 간 주유소. 가라판에서 PIC로 오는 길목에 주유소가 있고 맥도날드도 같이 있어서 여기를 이용했다. 
 

 어리버리하고 있으니 안에 있던 아저씨가 나와서 도와주셨다.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서 풀로 채워서 11불어치를 냈다. 

 

 다 넣으니 11불. 안에 들어가서 지불해도 되고 바로 아저씨한테 돈을 내도 된다.

 기름 넣는 동안 맥도날드에서 맥너겟도 사고... 좋구만.

 우리나라도 주유소하고 맥도날드나 KFC 가 같이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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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