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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보고 느낀 것'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11/09/28 [제주도] 스킨스쿠버 다이빙
  2. 2011/09/28 [일본_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2일째
  3. 2011/08/09 [일본_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첫날


 제주도 문섬에서 다이빙하기 전에 찍은 동영상이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가장 큰 기대이자 하이라이트! 바로 스킨스쿠버. 예전에 필리핀에서 처음 해보고 기회가 생겨 오픈 워터를 따고 나서 한동안 하지 못했었다.

 9~10월이 바다가 가장 좋을 때이기도 하고 제주도 바다가 멋있다는 말에 제주도 가기 이틀 전에 예약. (가격 10만원)

 제주도 스쿠버아카데미에 예약을 했고, 문섬으로 가서 다이빙을 하였다. 모슬포항 근처에서 수트와 신발을 골라서 차로 달려 새연교가 보이는 항에 도착했다. 


 뉴-스텔스를 타고 약 5분 정도 달려서 수트로 갈아입고 다이빙 준비를 했다. 

 우리가 오고 나서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러 왔다. 다이빙하기에 좋은 포인트라더니 ㅎ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고 너울도 없고 수온도 적당하고 시야도 아주 좋은 날이라고 하셨다. 15m 정도 들어갔는데 산호와 각종 돔.. 그리고 이름 모를 물고기들이 정말 예뻤다. 

 보라색, 주황색, 노란색 산호들... 필리핀에서도 산호가 이렇게 예쁘진 않았는데 운이 좋은가보다 ^^ 

 오후에도 하고 싶었으나 다른 일정이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 했다. 할 수록 중독이라고 하더니... 바닷속은 들어가본 사람만이 그 느낌을 간직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말이나 표현으로도 설명하지 못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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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


 둘째날은 예상대로 조금 천천히 시작했다. 호텔에서 주는 아침은 당연히 못 먹었다. 

 오늘의 여행 루트는 아래와 같다. 

 하카타역 -> 캐널시티 하카타 -> 점심 -> 텐진 -> 까페에서 티타임 -> 텐진 구경 -> 호텔에서 휴식 -> 하카타역 근처 스시 -> 근처 바에서 맥주 


 캐널 시티 입구에서. 입구에 전체 몰에 대한 맵이 있어서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구경했다. 1층에 기념품 및 기념 과자를 파는 가게에서 열심히 시식도 했다. 일본 과자 역시 맛있음... 

 

 캐널시티란 이름 답게 몰 안에 들어가니 여기 저기서 물쇼를 볼 수 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점심은 한국에도 지점이 있는 후게츠에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그리고 나마비루! 가격은 총 3150 엔. 

 텐진 이동시에는 그린버스를 탔다. 순환버스라서 원하는 관광지를 쉽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 하루동안 돌아보기에는 1일 패스권을 구입하면 좋을 듯. 
 

 맨 위에 현재 정거장 이름과 노선도가 나와 있고 무엇보다 눈에 잘 띄는 녹색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린버스를 타고 캐널시티에서 텐진을 이동. 


 8월 초에는 쿵푸팬더 2로 온 버스 내부가 도배되어 있었다. 너무 재밌는 쿵푸팬더... ㅠ.ㅠ 그린버스라는 이름답게 내부는 나무 느낌을 주는 소재였고, 기사 아저씨도 엄청 친절하셨다. 

 텐진까지는 매우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다. 텐진에 내리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옆길로 쭉 들어가서 돌아보기 시작했다. 

 멀리 보이는 소라리아 스퀘어. 이번 여행 동행자의 친구가 다음달에 저기서 결혼한다. 개콘 오메데또를 배워서 말해준 기억이 난다. ^^

 텐진의 모습. 이 안쪽 골목 골목을 마구마구 돌아다니면서 작은 가게들에 들어가서 옷도 보고 신발도 보고 장식품도 보고, 특이하게 생긴 코끼리 발매트도 하나 구입했다.


 어마어마하게 더운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들어간 까페 APAISER. 갖고 있던 가이드북에도 나와있고, 얼그레이 쉬폰 케잌을 파는 곳이라서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케이크에 400엔을 추가하면 원하는 음료를 같이 마실 수 있는 케이크 세트로 얼그레이 쉬폰과 아이스 밀크티를 마셨고, 8월의 음료라는 것도 한 잔 마셨다. 우리가 앉은 자리의 갤탭이 있어서 우리 위치도 찾아보고  게임도 하면서 잠시 쉬었다. 창밖을 내다볼 수 있는 점이 좋아서 돌아오는 날 낮에도 잠깐 들렀다. 

 얼그레이 쉬폰 550 + 세트 400 (밀크티가 700 엔인데 400엔 추가로 마셨다) 8월의 음료 400 = 총 1350 엔

 여직원이 계산할 때 '카라'를 좋아해서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한국가서 삼겹살 먹고 싶다나.....; 위대한 삼겹살!

 더운 날씨덕에 너무 지쳐서 호텔로 와서 잠깐 휴식. 호텔이 하카타 역 근처라서 참 편했다.

 일본 친구와 그의 동생과 함께 저녁은 스시집으로 결정! 호텔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차를 타고 가니 아주 편했다. 하카타역 건너편 골목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있는데 나중에 찾아가려고 다음날 걸어서 길을 익혀놨다. 


  위치를 기억하려고 사진을 찍어왔다. ㅎㅎㅎ


 안 먹던 우나기를 먹었는데 너무 맛나고, 이까도 엄청 맛있었다. 가져간 쿠폰으로 생맥주도 한잔씩 했다. 역시 현지인이 함께 가야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저녁 먹고 스시집에서 멀지 않은 WITH THE STYLE 이라는 레스토랑 겸 바에 가서 맥주와 모히토를 마셨다. 
 

 중간에 작은 풀이 있어서 풀 바로 앞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안쪽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도 할 수 있고, 바깥쪽에서 맥주나 칵테일 등을 마실 수도 있는 곳이었다.

 브로셔가 있어서 챙겨왔고, 사이트 주소는 www.withthestyle.com 가실 분은 미리 위치 파악하심 좋을 듯.
 
 
 생맥주와 모히토, 그리고 간단한 안주로 새우와 소시지 구운 거를 먹었다. 약 8천엔 정도로 술값이 나왔다. 맥주가 비싼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맛있었다.

 11시 조금 넘어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멘타이코 오니기리를 사서 들어왔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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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

 08월 03일부터 0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후쿠오카에 갔다. 겸사겸사해서 간 후쿠오카. 
 
 비행기와 호텔은 6월 중순에 예약을 다 해놨고, 대한항공 KE 0787 편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에 갔다. 
 

 아침이라 시리얼과 머핀, 파인애플을 기내식으로. 비행시간이 1시간 10분 밖에 안 걸리니까... 타자마자 먹고 먹자마자 내리는 스케줄이다.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서 픽업나온 친구의 친구 차를 타고 호텔에 짐 맡기고, 바로 다자이후를 가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갔다. 호텔에서 하카타(서)역이 걸어서 5분 정도라서 아주 좋았다.


 하카타역에 가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다자이후 가는 방법을 문의하니 친절히 한글로 된 프린트물을 주었고, 다자이후 가는 급행 열차가 때마침 와서 바로 탔다. 급행열차를 반대방향으로 탔더니 약간 멀미가 나긴 했다. 돌아올 때 시간을 재보니 일반열차가 바로 오면 타고 오다나 급행으로 갈아타는 것도 좋을 듯. 날씨가 워낙 더우니... 우선 무조건 오는 열차를 탔다.  


 다자이후 역. 매화꽃이 트레이크 마크인 듯. 여기저기서 매화 모치를 많이 팔고 지도에도 많이 보였다.맛은 그냥 평범 ㅋ

 
 역을 나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표지판이 보이고, 오른편에 인포센터가 있어서 맵과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어 가능하신 분이 있다. 자전거도 빌릴 수 있는데 너무 더워서 패쓰-
 

 다자이후 덴만구 들어와서. 여길 지나서 뒤로 보이는 데에서 사람들이 절도 하고 소원도 비는 곳이 있다.


 커다란 나무와 작은 연못들이 있어서 쉼터로도 좋을 것 같다. 매화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지는 가을에 오면 정말 멋질 것 같았다. 저 날은 너무 더웠....


 점심먹을 곳을 찾다, 다자이후 덴만구 가는 길에 있는 식당에 갔다. 가이드북에도 나온 식당인데, 일본산 메밀로 만든 소바가 맛난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식당 입구. 모르는 분의 뒷모습이....

 텐자루 소바 정식. 텐뿌라(가지, 김, 고추, 떡, 새우) 와 소바, 그리고 밥과 우동국물. 맛있었다.


 오야꼬동. 짜지도 싱겁지도 달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 여기에 아사히 한 병을 시켜서 즐거운 점심을 먹었다. 
 이렇게 둘이 먹었는데 3000 엔 정도. 점심으로 라면을 먹기로 계획했는데 너무 더워서 소바를 먹었는데 소바 먹기를 잘 했다. 

 밥도 배불리 먹고, 시원한 데서 실컷 쉬고 난 후, 덴만구 옆에 고묘젠지를 들렀다가 규슈 국립 박물관에 갔다.
 


 고묘젠지에서 걸어서 5분 가량 소요. 가는 길이 아기자기하고 박물관을 둘러싼 나무숲이 멋졌다. 박물관 전경 사진.

 상설 전시는 4층에서 하고 있었는데, 1시간 반 가량 천천히 둘러보기 적당한 규모의 전시품들이 있다. 4층 전시실 입구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듯.

 1층에서 아시아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장기로 알까기도 하고, 탈도 써보고 잠깐 놀았는데 재밌었다.

 다자이후를 나와, 하카타역에 내려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니 7시쯤 되었다. (다자이후 - 하카타 약 30분 가량 걸림)

 친구의 친구가 호텔로 픽업하러 와서 모츠나베 식당 예약한 곳을 갔는데,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이름을 못 외우겠음. 모츠나베와 고구마 소주, 생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모츠나베 미소 베이스로 먹었는데, 소이 보다는 미소 베이스가 맛있다고 한다. 나베 건더기를 다 먹고 나서 면을 넣어서 식사 대용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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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