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보고 느낀 것'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0/02/18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 Z'bar
  2. 2010/01/27 [역_대만 타이페이] 中山國中 & 忠孝復興
  3. 2010/01/14 [오류동] 오류동에 있는 각종 체인들
2010/02/18 13:37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 Z'bar

설 연휴에 간 싱가폴.

2004년 여름에 런던갈 때 경유로 싱가폴 공항에만 있었고, 공항 밖으로 나가기는 처음.

팔라완에서 만났던 필리핀 아줌마의 강력 추천으로 기대를 하고 갔던 나이트 사파리.

설 연휴라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고 너무 깜깜해서 제대로 안 보였던 것만 빼면 나름 괜찮았던 곳.

트램 타고 올라가서 중간에 한 번 내릴 수 있는데 그곳에 있던 Z'bar.

테마가 얼룩말인듯.

간단하게 음료와 스낵류를 사먹을 수 있다. 간판이랑 전부 얼룩말을 테마로 만들어놓았다.


얼룩말 의자와 테이블. 싱가폴은 확실히 계획적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듯. 디테일 하나까지 세심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메뉴를 보고 앞에서 주문하면 된다. 목말라서 생수 하나 사서 마셨음.


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표지판 한 장 찍어봤다. 원주민 느낌이랄까... 왠지 정글 안에 있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듯.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처음에 반대편이 뚫려 있어서 깜짝 놀랐다.

사진에서 잘렸지만 왼편에 변기가 있고 세면대쪽은 바깥에 수풀이 우거져 있는 것을 그대로 볼 수 있게 오픈된 형식이다. 우리 나라 화장실도 이렇게 좀 특색있게 만들어놔도 재밌을 듯. 하지만 겨울엔 춥겠지....;

트램타고 중간에 안 내려도 되지만, 내려서 leopad 구경하거나 길 따라서 잠깐 걸었다가 다시 트램타고 내려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그치만 너무 더우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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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1:11

[역_대만 타이페이] 中山國中 & 忠孝復興

언제부턴가 여행다니면서 가보게 되는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의 표지판을 찍어두게 되었다.

모든 역을 다 찍는 건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표지판이나 이름이 특이하거나 예쁠 경우에는 더더욱 기록으로 남겨놨다 나중에 보면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나는 듯 하다.

이번에 타이페이 갔을 때 버스를 이용하자니 노선이 너무 복잡하고 지하철을 타자니 혼자 이용하지 않는 이상 택시가 더 싼 듯도 해서 몇 번 타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름 기억에 남는 역 두 컷을 포스팅해볼까 한다. 

 
 쭝샤오푸싱역. 충효부흥 역이로구나... 이래저래 많이 지나가게 된 곳. 
 
 여기에 아마 소호 백화점이 있었지;;; 

 

 쭝샨궈쭝역(중산국중역). 호텔이 여기 근처라서 두어번 이용했다. 

 승강장 바로 바깥쪽으로는 건물들과 도로가 아주 가깝게 붙어있어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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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3:36

[오류동] 오류동에 있는 각종 체인들

조금만 더 가면 부천이 나와서 그런건지 오류동에는 참 뭐가 없다.

여기에 있는 아파트 수로 보아서는 뭔가 많은 것들이 있을 법도 하지만,다른 동네에는 다 있는 것들이 없는 게 더 많다.

역삼동에 살다 이곳으로 이사온지 이제 3년 정도 되는데, 처음에는 음식 시켜먹을 곳도 없고 나가서 맛있는 걸 사먹을 곳도, 그리고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도 쇼핑장소도 없는, 나에게는 마치 배가 없는 섬-_-같았다고나 할까.

그래도 최근에는 이것저것 체인점들이 생겨서 그래도 이전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그럼 한 번 정리해볼까나.

1. 둘둘치킨: 보드람이 생기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생긴 게 어디냐. 교촌치킨만 있었는데 둘둘치킨도 생겨서, 게다가 역이랑 가깝기도 하고 배달도 금방 와서 나름 괜찮다. 오류동역 앞 엠마빵집 옆 커다란 건물 1층에 있다.

2. 아딸: 분식점 체인. 여기 생기기 전까지는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보니 밀가루 떡볶이를 팔길래 사다 먹어보니 맛은 그럭저럭. 가격대비 옛날 밀가루 떡볶이 맛이라 가끔 사다 먹는다. 순대는 양이 많은 편임(2500원)

3. 던킨도너츠: 작년 말에 오픈. 오류동역 개찰구 바로 앞에 있어서 사람으로 북적인다. 던킨도넛은 아주 배가 고픈 상황이 아니면 잘 안 먹는데, 막상 생기니까 먹고 싶은 생각이 막 들긴 하더라.

4. 베스킨라빈스: 선릉역에 베스킨 라빈스가 있을 때는 집에 오는 길에 매일 하나씩 사서 선정릉 옆을 지나면서 집가는 길에 들고 먹은 적도 있는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베스킨 라빈스 창업자 아들이 완전한 채식주의자에다 본인은 절대 그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 후, 잘 사먹지는 않는다. 그래도 지나가다 보면 좀 먹고 싶어서 가끔 사먹기도 한다.

5. 빵집-
 * 엠마 빵집: 오류동역 광장 앞에 위치. 사장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함. 빵은 갈 수록 종류가 적어지는 것 같긴 한데.. 어디까지나 기분탓이겠죠...
 * 파리 바게트: 오류동역 광장 지나서 횡단보도 바로 건너편. 위치가 좋아서 항상 사람이 많음. 크로와상 이외에는 파리바게뜨 빵을 잘 사먹진 않는 편인데, 호두 파이를 가끔 사러 가기도 한다.
 * 뚜레쥬르: 오류동 주민센터 옆. 조인성이 광고할 때는 그나마 가끔 갔는데...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 여기 빵 너무 맛이 없다. 케잌도 별로고. 3회 이용하고 가지 않는 베이커리.

6. 본죽: 아마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일듯. 포장이 돼서 편리하다. 역시나 전복죽은 죽 색깔이 아주 하얗기때문에 이것만 빼고는 그냥 먹을만한 죽을 파는 집이다. 파리바게뜨 바로 옆에 위치.

기타 체인점:

7. 화장품-
 * 이니스프리: 오류동역 광장을 지나 횡단보도 가기 전에 위치. 직원 언니 친절한 편임.  
 *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옆에 위치. 구매한 적은 없음.

이 밖에도 많지만 자주 가는 곳이나 눈에 띄는 곳 위주로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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