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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다녀온 제주도!

 제주도 첫날 식사를 먹은 곳.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으로 예상외로 맛있었던 옥돔 식당을 포스팅해봐야지.

 위치는 모슬포항 근처로 마라도나 가파도를 가기 전에 시간이 나면 들리기에 좋을 듯 하다. 
 

 식당 뒤쪽으로 주차장같은 공터가 있으므로 차는 거기에 대고 들어가면 된다.


 알고 보니 가이드북에도 나와있는 식당인데,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밖에 영업을 하지 않는단다.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은 휴무고. 배짱 영업.. 그만큼만 일해도 맛있으니 손님이 온다는 건가. ㅎㅎ


 기본 반찬. 뭐 그냥 다른 집에서 주는 반찬과 비슷한 수준. 일반 디카로 찍어서 더도 덜도 에누리 없이 실물과 비슷함.

 
 보말국. (7천원) 보말국을 시키면 공기밥이 같이 나오는데, 보말 미역국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미역국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새로운 체험과 감동이었다. 
 

 보말칼국수 (6천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칼국수를 다 먹고, 국물에 밥말아 먹으면 끝내준다고 하셨으나 배가 불러서 밥은 말아먹지도 못했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 

 예상치 않게 점심을 싸고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늘 TV에서 보니 보말을 일일이 손질하는 게 굉장히 번거로운 것임을 알게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서울에서 먹을 수 없어서 그런지 더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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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

 차를 타고 아소산을 갔으나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올라가지 못하고 배고파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간 곳. 

 일본인 친구의 검색으로 찾아간 곳. 저 아래 깃발에 보이는 게 식당 이름이다.
 



 집이 여러 채가 있고 넓게 떨어져 있어서 숲속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데, 저기는 단체 손님들이 앉을 수 있게 넓은 공간이다.


 손님이 오면 화덕같이 생긴 곳에 숯불을 가져다 준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숯불을 갖다주니 온기가 느껴졌다. 
 

 간단하게 전채요리로 나오는 것인데, 달긴 한데 담백해서 먹기 좋다.


 몇 가지 정식 세트가 있는데, 고기가 나오는 것과 생선이 나오는 세트 골고루 시켜서 나온 것. 꼬챙이에 꽂은 걸 그대로 모래에 꽂아주고 익기를 기다리고, 다 익으면 소스를 발라서 먹으면 된다. 
  

 세트에는 오니기리 또는 그냥 밥이 나오는데, 오니기리를 석쇠에 구워준다. 나중에 알았지만, 구운 오니기리에 소스를 발라먹는 거였는데, 그냥 먹으니까 많이 못 먹겠었다. 

 가격은 셋이서 약 6천엔 정도.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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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
 지난주 금요일(08/26) 저녁 먹은 곳.

 택시타고 학동사거리에 내려서 까페베네 뒷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언제나 그렇듯, 따라가기만 하는 길이라... 정확한 방향은 모르겠다. 
 
 전화번호: 515 - 2894 => 여기로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 게 좋을 듯.

 같이 간 사람이 "지나다니면서 보고 한 번 가봐야겠다" 고 하여 그냥 저녁 먹으러 들어갔는데, 금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홀 가운데 다찌로 보이는 바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룸 타입이라서 더 조용한 분위기였다. 

 카메라 휴대의 필수를 못 느끼기도 하고, 배고파서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다. 

 둘이 갔는데, 6인용 테이블의 룸을 주길래 안쪽 4인영 테이블 자리로 옮겼다. 그래도 뭔가 적막했음.

 우선! 아사히 나마비루(11,000) 와 멘타이 마끼(15,000)를 주문했다.

 식사가 늦게 나올 것 같아서 맥주 나올 때 주문을 미리 했는데, 멘타이 마끼 나오고 바로 식사가 나왔다. ㅎㅎㅎ

 카이센 동(20,000) 과 덴뿌라 우동(15,000) 을 시켰다. 

 카이센 동은 밥 위에 여러 가지 스시가 올려져서 나오는데, 생각보다 밥이 너무 맛있었다.
 
 사시미도 골고루 나오는 편이었고, 이즈미에서 먹는 것처럼 크기가 크지 않고 씹기 쉽도록 작게 썰어 나와서 더 좋았다. 

 덴뿌라 우동은 덴뿌라와 우동이 따로 나와서 덴뿌라대로 먹고 우동은 우동대로 먹을 수 있다. 

 젤 맛있었던 것은 멘타이 마끼! 후쿠오카 갔다온 후로 멘타이에 빠져버렸음 @@ 

 백명란 빨리 주문해야 하는데, 추석 다가오니까 왠지 사기 싫어지고 있다... 

 나올 때 보니 규슈지방의 일식 스타일이라는데, 분위기 조용하고 깔끔하고 음식도 전반적으로 맛있고 직원도 친절하고 예상외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서빙해준 여자분 이쁘고 친절했어요 ^^ 

 단, 가격에 부가세 10%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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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