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구운 등갈비를 먹으러 가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강력한 추천으로 '전혀 고기 냄새가 나지 않는' 신기하고 맛있는 등갈비집을 가게 된다.
건대입구 먹자 골목에서도 약간은 외진 곳에 있어 건대를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소금창고'.
그냥 등갈비와 양념 등갈비, 그리고 항정살, 갈매기살 등의 고기만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 도로변에 위치하지도, 간판이 크지도 않지만 저녁 시간때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양념 등갈비 보다는 그냥 등갈비가 더 맛있는데, 같이 나오는 양파가 들어간 소스에 찍어먹거나 부추무침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더더 맛있다. 초벌구이한 등갈비를 숯불에 바싹 구워서 먹는데, 굽다 보면 철판밑으로 기름이 떨어져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등갈비를 먹을 수 있다.
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상큼한 샐러드, 양념간장을 곁들인 연두부가 기본으로 나오고 공기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예상외로 맛있다. ^^ 그리고 탄산음료를 잘 마시진 않지만 콜라나 사이다가 공짜다. (그 기계에서 나오는...)
등갈비와 양념등갈비 등은 1인분에 8천원이고, 위치는 건대 마패 (1인지 어딘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시장쪽 골목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소금창고라는 고기집이 있다.
토니***의 립과는 또다른 맛을 원한다면 한번쯤 찾아가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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