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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2 발산역 씨푸드 오션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가게 된 발산역 씨푸드 오션.

씨푸드 오션은 처음이라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가서 그런지 실망 100%.

일단, 주차장이 크고 발산역에서 찾기가 쉬웠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킹크랩 팟' 을 시키니 2인용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어 이걸 주문했다.

그림과 같이 하얀 그릇에 담아 나오고 먹기 좋은 큰 쟁반같은 곳에 쏟아주더라.

설명에는 갈릭 버터로 맛을 내고 오븐에 구웠다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오븐에 구운 것 보다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것 같은 따뜻함만 느껴지고, 밑에 있던 브로콜리는 거의 찬야채 같았다.

처음와보니, 원래 야채는 찬가보다... 이러고 반 이상 먹었는데, 알고 보니 오븐에 한참 구워져 나온다더라.

갈릭 버터맛은 킹크랩살에서는 크게 느낄 수 없고, 야채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ㅎ

직원 한 분이 미안하다면서 가져다준 샴페인. 동행한 사람은 운전해야하고, 난 약때문에 술을 못 먹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아주 센스있게 알코올을.... 안 마신다니 알코올 도수가 낮다고 다시 권하시는.. 다른 손님한테는 한번쯤 의사를 물어보고 권하기를 바란다.

샐러드바는 몇 가지 초밥 - 사람이 꽤 있었는데 그다지 신선해보이지는 않아서 2개 정도만 먹고, 샐러드, 피자, 해물볶음, 파스타, 우동, 연어구이 등 따뜻한 음식 몇 가지, 스프로는 브로콜리와 해물죽, 비빔밥해먹을 있는 재료들, 날치알쌈을 해먹을 수 있는 것, 음료, 후식으로는 쵸코렛 분수가 있어서 마시멜로를 먹기도 하고, 케잌은 2종류에 과일 3종류 (사과, 리치,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등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빵종류가 없는 게 아주 많이 아쉬웠다.

내가 시킨 킹크랩 팟이 85000 원 정도였으니 (물론 2인 샐러드바 포함이지만, 사실 먹을 만한 게 없었다)... 여기에 부가세까지 붙고. 몇만원 더 주고 호텔부페를 가는 게 백만배는 나을 것 같다.

물론 개인적 취향이지만, 샐러드바 가격 23000 원만 놓고 봐도 기타 씨푸드 부페에 돈을 좀 더 주고 가는 게 후회없을 듯.

마지막으로, 화장실 더러운 곳은 다시 안 간다... 주의인 나로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치고는 신경 좀 써야할 것 같은 청소상태였다. 내가 간 날만 모든 게 완벽히 이런 거라고 믿고 싶다.

작년 씨푸드 레스토랑 무슨 평가 부문 1위를 했다는데 난 전혀 믿을 수 없는 씨푸드 오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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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