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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0/22 [상암DMC] 리치트리 상암점
2010/01/14 12:15

[상암DMC] 찌루골뱅이

올겨울은 너무 춥고...돈도 아껴야해서 다시 도시락을 싸오는 터라 회사에 오면 밖에 잘 나가지를 않게 된다.

지난 연말, 벼르고 벼르던 골뱅이를 먹으러 찌루 골뱅이에 갔다.

위치: KGIT 1층. 약국과 구두수선집 안쪽 사이.

골뱅이는 저녁에만 하기때문에 몇 번을 갔으나 항상 담배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다시 나오곤 했는데, 왠일인지 사람들이 한바탕 몰고 나갔는지 한산했다.

찌루골뱅이보쌈인가, 골뱅이 중에 제일 비싼 (23,000) 것을 시켰다.

야채와 파무침이 적절히 들어간 골뱅이와 무쌈/겨자소스 등이 같이 나와서 여기에 골뱅이를 싸서 먹는 거라고 사장님이 알려주신다.

다른 곳보다 골뱅이가 크고 실한 편이고, 야채도 신선한 편이었다.

이미 혼마참치에서 실컷 먹고 와서 다행이 배가 고프지 않아서 추가로 골뱅이는 시키지 않고 계란말이를 주문했다.

일반적인 계란말이하고 맛은 같았다. 약간 매우니까 계란말이를 먹는 게 좀 도움됐다.

술 가격이야 여타 술집과 동일하니, 배는 부른데 한 잔 더 해야겠거나 좀 실한 골뱅이 무침을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참고로, 점심에 골뱅이 백반-_-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가보았으나 점심에는 무난한 김치찌개나 뚝불과 같은 메뉴만 있었다. 골뱅이 백반 만들어주시지....;

사장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맛도 괜찮았다.

단, 여기 환풍이 잘 안 되는지 담배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좀 참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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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0:45

[상암DMC] 리치트리 상암점

술은 마셔야겠고 갈만한 곳은 다 자리가 없고... 일면 '읍내'라 불리는 수색역 근처로 걸어가다 왠지 괜찮아보여서 들어간 곳.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메뉴에는 술과 안주거리도 많았다.

위치는 상암초등학교 옆 월드컵 103동 앞 횡단보도를 건너 약 50M 정도 걸어들어오다가 두부 마을 가기 전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를 보니 파스타/피자/스테이크에서부터 술안주인 골뱅이와 탕종류도 있었다.

술안주로 시킨 골뱅이와 닭똥집볶음.


예상하지 않았지만 맛있는 닭똥집볶음. 마늘이 맛났다.


찌루 골뱅이를 못 가거 아쉬운대로... 골뱅이도 무난한 편.

낙지조개탕도 시켰는데, 정말 국물이 맛있었다. 그 전에 먹은 얼토당토안한 밥집에서 파는 탕보다 100배쯤 괜찮았다.

국물이 좀 짜서 육수를 더 부어주시기도 하신 사장님. 친절하심.

안주 가격대는 1~2만원 선이고, 런치 부페는 6천원이라고 하는데 뭐를 팔지는 모르겠지만 안주의 맛으로 보았을 때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괜찮을 듯. 특히 생맥주가 맛있어서 소주 마시던 사람들도 한모금씩 홀짝홀짝 맛있다고 했다.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먹어도 좋을 듯한 곳이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지 않으니;;;

1층, 지하1층 그리고 복층이라 자리도 꽤 넓은 편이었다.

상암DMC에서 좀 벗어나지만 걸어갈만한 곳은 되는 듯하다.

명함을 보니 웹사이트 주소가 있네... 체인점이었나보다.

리치트리: www.richtree.co.kr 전화: 308 -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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