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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5 [대만 타이페이] 타이완 타오위앤 공항 台灣桃園國際機場

타이페이는 출장만 2번 간 적이 있는데, 가서 정말 고생만 하고 와서 그런지 그렇게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그래도 여행은 다르니까!

크리스마스에 연차를 붙여서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우여곡절끝에 타이페이 근처는 가보지도 못하고 타이페이에만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덥지 않아서 일단 좋았다. (대신 비가 계속 왔다)


돌아오는 비행기 타기 전에 한 컷. 인천에 비하면 공항이 매우 작고 오래된 느낌이다. 그래도 이상한 냄새나거나 그러지는 않고 깔끔한 편이다. 오히려 공항이 너무 크면 피곤한데 딱 적당한 크기다.


공항에 내리면 벽면에 저렇게 꾸며져 있다. 대만에 온 게 실감나더라. 출장때는 저런 거 볼 여유도 없었는데....;


중국 분위기 나게 저런 등도 달아놓고. 대만도 중화권이니까.


출국장 3층 버거킹 옆에 있는 나름대로 일식 라면을 파는 곳에서 사먹은 라면. 정체를 알 수 없다. 국물은 먹을 수는 있고 고기는 보통 한국인이라면 먹기 힘들듯.


라면만 먹기 아쉬워 시킨 샤오롱빠오. 5개에 110NTD 정도였다. 맛은 그냥 보통.


출국심사 후 라운지가다가 전경 한 컷 찍어봤다. 면세매장도 있을 건 다 있다. 가격은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람도 많은 편이다. 저 뒤에 푸드코트 간판은 좀 안 어울리긴 하지만.


어린이들 놀 수 있는 곳과 군데군데 저렇게 키티로 꾸며놨다. 세븐일레븐에서 키티 관련 이벤트도 많이 하는데... 키티 참 좋아하는 듯.

세븐일레븐에서 이벤트했던 키티 자석 붙이는 게 대만에선 오래전에 했다고 한다. 지난 출장 때 너무 좋아했더니 파트너사 애들이 모아놨던 것을 모두 주길래 다 가져왔다. 한 100개는 되는 듯... 키티랑 도라에몽 참 좋아하는 듯.

기타 팁:
1. 타오위앤 공항 출국장은 터미널 1과 터미널 2가 있으니 출국할 때 자기가 타는 비행기가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가야한다. 참고로, 대한항공은 터미널 1, 아시아나는 터미널 2.  터미널 2에 이것저것 뭐가 더 많은 듯.

2. 공항에 펑리수 파는 곳이 있긴 한데, 시내에 있는 매장보다 종류가 적으니 시간이나 여유가 된다면 시내에 있는 신동양에 들리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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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킨킨짱